군포 ‘종합관찰제’ 효과 톡톡

2013.01.03 20:06:16 9면

현장민원팀 운영 실효… 하루 평균 2.26건 성과

군포시가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 해결하기 위해 운영한 ‘종합관찰제’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시는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종합관찰제를 통해 민원이 제기되기 전 해결한 시민 불편사항이 총 826건에 달한다고 3일 밝혔다.

직원들이 출퇴근이나 출장 등을 위해 이동하며 시민 생활에 불편을 끼칠 수 있는 각종 사항을 메모했다가 관련 부서에 실시간으로 전달하면, 즉시 해결을 추구하는 종합관찰제는 능동적 행정의 대표 사례고 꼽힌다.

특히 시는 전담 조직인 현장민원팀을 운영함으로써 종합관찰제의 실효성을 높였다.

방희범 정책비전실장은 “지난해 종합관찰제 시행 결과 월평균 68.83건, 하루 평균 2.26건의 시민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2013년에는 행정에 대한 시민 만족 극대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관찰제 시행에 더욱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종합관찰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연말에 우수 직원을 선정·표창하고 있다.

지난해 최우수의 영예는 연간 122건에 달하는 생활불편 사항 발굴·처리에 공헌한 대야도서관 김경수 주무관이 차지했다.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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