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청 인근 폐창고 화재… 노숙자 추정 시신 발견

2013.01.20 21:10:38 23면

20일 오전 9시15분쯤 용인시 처인구청 인근 한 폐창고(330㎡)에서 불이 나 내부에 있는 6.6㎡ 규모의 방 1개를 모두 태운 뒤 10분 만에 진화됐다.

불에 탄 방 안에서는 신원미상의 시신 1구가 불에 탔고 현장엔 술병과 라이터, 담배꽁초, 양초 등이 다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 이모(47)씨는 “불이 보이진 않았지만 폐창고에서 연기가 많이 나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노숙자가 추운 날씨를 피해 폐창고 내 방안에 들어가 생활해 오다 실수로 불을 낸 것으로 추정하고 시신의 신원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인근 주민들을 상대로 탐문조사를 벌이고 있다.
최영재 기자 cyj@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