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 상인에 1억 선물 푼다

2013.01.29 20:34:57 9면

안양, 점포당 500만원 이하로 소액대출 지원

안양시가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설 명절 선물을 미리 준비했다.

시는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미소금융중앙재단의 전통시장 소액대출지원금 1억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점포당 500만원 이하로 연 4.5% 이내의 저금리로 대출되며 대출기간은 6개월이다.

자금이 필요한 상인들은 오는 30일부터 중앙시장 상인회(☎031-447-9961)에 신청하면 된다.

시에서는 이번 긴급자금 지원을 위해 미소금융중앙재단과 대출 지원 계약을 맺고 재단과 상인회간의 자금 지원에 관한 사항을 관리하게 된다.

중앙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영세 상인들이 시중은행 대출자금을 이용하기 어려웠는데 저리로 자금을 지원 받아 설 명절 물건 준비에 요긴하게 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해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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