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 경영불안 없앤다 양주 농작물 재해보험사업

2013.02.27 21:31:11 9면

양주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13 농작물 재해보험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농가의 부담감을 경감시키기 위해 국비에서 50% 도에서 9% 시에서 21%의 보험료를 지원하고 나머지 20%를 농가에서 부담하며 태풍, 우박, 동상해, 호우, 조수해, 화재 등으로 인해 발생된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다.

대상품목은 사과, 배, 감귤, 단감, 떫은 감, 밤, 콩, 감자, 양파, 고구마, 자두, 매실, 옥수수, 마늘, 벼, 포도, 복숭아 등 17개 품목이며 농지소재시 지역농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가의 재해보험 가입은 예측하기 힘든 자연재해로부터 한해 농업소득을 보장 받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관내 많은 농업인들의 가입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농작물 재해보험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NH농협손해보험 농업정책보험본부(☎02-3786-7647) 또는 시 농업정책과 농산유통팀(☎031-8082-6112)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이호민 기자 kkk4067@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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