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반주기 훔친 30대 영장

2013.02.28 21:33:28 23면

양주경찰서는 28일 교회에 몰래 들어가 반주기를 골라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김모(3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중순 의정부시 민락동의 한 교회에 들어가 예배당에 설치된 반주기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6차례에 걸쳐 2천500만원 상당의 반주기 9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호민 기자 kkk4067@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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