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광명인’에 장해청 등 선정

2013.04.03 20:52:18 14면

광명시는 지난 1일 공직사회에 독서 환경을 조성해 광명시 공무원이 창의적인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2013년 1분기 ‘책 읽는 광명인’ 시상식을 가졌다.

1분기 책 읽는 광명인으로 장해청 팀장(중앙도서관), 김세연 주무관(민원토지과), 장진수 팀장(정보통신과)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공무원들은 분기별 평균 4권 이상의 독서후기를 게재해 전 직원들에게 독서에 대한 관심을 한층 더 높일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공무원책 읽기 운동을 통해 중앙도서관에서 매월 추천도서 1권을 선정해 홍보하고, 공무원들은 추천도서와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읽은 후 새올 행정시스템 게시판에 독후감을 게재하는 ‘한 달 한 책 읽기’를 주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기대 시장은 “공직자 개개인의 발전은 물론 광명시정의 발전을 위해 광명시 공무원 책 읽기 운동에 전 직원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순 기자 l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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