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광명지사 결연후원금 전달 철산3동 주민 40명 매월 지원키로

2013.04.14 20:46:09 14면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지사장 노석천)는 최근 지사가 소재한 철산3동주민센터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광명시민들을 위한 결연후원금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

매년 지역에 기관·단체 행사를 지원하고 있는 광명지사는 이날 지사가 소재한 철산3동의 홀몸노인, 저소득 가정 등 지역주민 40명에게 매월 6만원씩 10개월간(총 2천400만원) 지원하기로 했다.

임백규 철산3동장은 “소액이라도 그 지속성이 유지된다면 그보다 더 안정적인 지원은 없을 것”이라고 지역주민을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재순 기자 l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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