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기관 단체장 한미 우호 증진 ‘앞장’

2013.04.17 21:16:25 15면

수요회, 미2사단 방문 격려물품 전달

 

의정부시 기관단체장들이 한·미동맹 60주년을 맞아 미2사단 장병들을 찾아 한·미 우호증진에 앞장섰다.

안병용 시장과 홍재은 의정부농협지부장은 지난 15일 오후 의정부시 기관단체장 모임인 수요회를 대표해 의정부 가능동 소재 미2사단 사령부를 찾아 컵라면 60박스를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요즘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격화되고 있는데 따른 한미동맹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미군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미2사단 카돈 소장은 “미2사단은 미 육군중에서도 첨단무기를 갖춘 정예사단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한국 국민들의 성원과 관심이 가장 큰 명예”라고 답했다.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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