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소하동, ‘청소년 문화의 집’ 오픈

2013.04.30 19:51:30 15면

광명시 소하동지역에 청소년들이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청소년 문화의 집’이 마련된다.

시는 내년 초 개관을 목표로 현재 신축 중인 소하2동 주민센터를 당초 계획했던 지하2층 지상3층 규모에서 1개 층을 더 증축,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활용키로 했다.

이번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으로 소하동과 하안동지역 3만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적성과 특기를 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상 4층 529㎡ 규모로, 여러가지 청소년 문화·취미활동 및 동아리를 운영할 계획으로 특히, 청소년들의 적성에 맞는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바리스타, 네일아트, 애니메이션, 컴퓨터그래픽(3D) 등 특화된 직업체험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해 청소년 시설의 지역적 편중을 해소하기 위해 소하동 지역 한내근린공원 안에 총 사업지 161억5천800만원을 투입,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지하 1층·지상4층 규모의 청소년 전용 여가활동 공간인 청소년 수련관을 착공했다.
이재순 기자 l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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