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문화재 손실되는 일 없어야”

2013.05.08 20:21:10 10면

강화소방서, 석가탄신일 대비 전등사 점검

강화소방서는 지난 6일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에 위치한 전통사찰 전등사에서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중앙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강화소방서, 소방방재청, 문화재청, 전기안전공사, 조계종, 소방안전협회 등 각 파트별 전문가로 구성돼 재난관련 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관계자 화재예방 교육도 병행 실시하였다.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전등사 등과 같은 사찰건물 대부분은 인화성이 높은 목조로 구성돼 있어 화재발생시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토록 예방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화재로 인해 우리민족의 전통성과 역사적 가치가 있는 전통 문화재가 손실되는 일이 없도록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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