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출산용품 30만원 지원

2013.05.22 20:56:38 10면

내달부터 출산장려·전입지원 조례 시행

강화군이 오는 6월부터 관내에서 출생한 모든 신생아에게 출산용품 지원금 30만원을 지급하는 등의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오는 6월1일부터 관내 출생 신생아에 대한 출산용품 지원금, 출산과 양육 원스톱 지원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강화군 출산장려 및 전입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군은 ▲모든 출생아에게 출산용품 지원비 30만원 지급 ▲출생장려금 및 양육비로 첫째아 120만원, 둘째아 340만, 셋째아 840만원, 넷째아 이상은 1천20만원을 1~3년까지 출생아수를 감안, 차등 지원한다.

특히 이번 군 차원의 출산 및 양육 지원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만0~5세 무상교육 지원과는 별도로 추가 지원돼 군민이 출산·양육시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군에서는 향후 아이들의 보육부담을 덜어주고 안전하게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출산·양육 정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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