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내달부터 516개 공공부문 일자리 운영

2013.06.18 21:32:55 9면

다양한 계층 참여 가능

광명시가 시민의 경제생활 안정을 위한 2013년도 제2회 추경 일자리예산을 확보, 공공부문 일자리 운영에 나선다.

시는 올해 제2회 추경을 통해 일자리예산 11억8천900만원을 확보·투입해 오는 7월부터 516개 공공부문 일자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일자리는 지난 4월22일 시 최초로 시행한 일자리 보고대회와 시민 일자리 공모제안을 통해 선정된 거으로, 노인·청년·여성·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공공부문 일자리다.

공공일자리 사업별 분야는 ▲노인 일자리 대상 인생이모작 디딤돌 사업 92명 ▲어린이집 대체교사 연계사업 158명 ▲어르신 환경봉사대 100명 ▲4050 마을선생 학습마을 65명 ▲다문화가정 여성 활용 생활용품 제작보급 10명 ▲폐식용유 재활용사업 4명 ▲가학광산동굴 운영 및 관리 지원 20명 ▲교통시설물 환경개선사업 6명 ▲도서 배가사업 5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 청년 등 비경제활동인구의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등 지속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순 기자 l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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