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인구 30만 시대’ 활짝

2013.07.01 21:26:42 8면

30만번째 시민·돌파일 출생 아기 기념식 초청

김포시가 인구 30만명을 넘어서면서 1일 이를 기념하는 작은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달 14일 시 인구가 30만73명으로 3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에 따라 1일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30만번째 시민과 인구 30만명 돌파일에 태어난 남녀 아기 부모를 초청해 기념패와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김포시 인구 30만번째가 된 행운의 주인공은 지난달 14일 서울 강서구에서 전입해 온 감정동의 김예지(49·여)씨이며 이날 출생한 아기는 하성면과 양촌읍에 출생신고를 마친 유 모군과 김 모양이다.

시는 이들 주인공에게 기념패와 기념증서를, 우리병원과 김포상공회의소, 김포사랑운동본부는 무료 건강검진권과 아기용품 등 기념품을 증정했다.

한편, 시는 인구 30만명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 중 감사실 신설을 골자로 하는 행정조직 개편을 단행하는 등 주민 편의를 위해 업그레이드 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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