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토요학교’ 2년 연속 선정

2013.08.04 21:00:10 8면

교육부 지원금… 사교육 부럽잖은 ‘학교 밖 학습’

광명시가 교육부 지원사업인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이하 가사토)’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가사토 사업은 ‘학교 밖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학습하는 토요일 교육안전망 구축을 위해 작년부터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이번 공모에 신청한 73개 지자체 중에서 67개의 지자체를 선정하고 5천만원 내외의 금액을 차등 지원했다.

시는 최대 지원금인 5천만원을 교부받을 예정이며 이에 시비를 추가 확보해 7천500만원 규모의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 5개 권역(광명1권역(광명으뜸터), 광명2권역(다울), 철산권역(철산지기), 하안권역(하안처럼), 소하·학온권역의 9개 거점기관·단체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건강밥상놀이터, 우리동네탐험대 광명8경, 마을이 학교다 등 8월부터 내년 6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가사토 사업의 세부내용 및 신청안내 등은 추후 광명시평생학습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온 마을이 학습의 장이 되는 학습 분위기를 조성해 마을 전체가 학습놀이터인 학습광장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재순 기자 lj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