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스타트’

2013.09.01 21:30:11 8면

용인시, 랜드마크 기대

 

용인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나선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이 지난달 30일 경전철 기흥역 부근 사업부지에서 열렸다.

특히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착공으로 용인시의 친환경적 미래 도시성장을 위한 계획 개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견인차가 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용인도시공사 관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2천억여원이 투입되는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기흥구 구갈동 234번지 일원 24만7천765㎡ 규모를 환지방식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390면의 환승주차장을 포함한 대중교통환승센터와 상업시설, 5천100가구의 중소형 주거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시는 2010년 6월30일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함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지원 상담제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 지난 3월 주택건설 공급규모 변경추이를 반영해 3천800가구의 가구계획을 5천100가구로 변경하는 등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변경인가를 고시했다.

분당선 연장선 기흥역과 용인경전철 기흥역이 환승되는 교통 요충지인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인근에 백남준 아트센터, 한국민속촌 등이 위치한 도시발전 핵심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기흥역세권은 환지방식으로 상업용도 목적의 도시개발을 통해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이 추진된다”며 “휴식공간과 공원, 녹지와 하천 등 수변공간을 활용한 그린네트워크 구축과 대중교통환승센터는 지하철, 경전철, 버스, 택시, 환승주차장 등 대중교통환승센터를 갖춰 도시이미지를 제고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영재 기자 cy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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