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署, 1인당 1천473명 담당 전국 최다

2013.09.22 22:20:10 3면

분당署 등 도내 7곳 10위권

용인서부경찰서가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김현(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현재 전국 경찰서 가운데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용인서부경찰서(1천473명)다.

이어 남양주경찰서와 화성동부경찰서가 각각 1천119명, 1천75명으로 2, 3위를 차지했다.

이어 분당경찰서(4위·1천69명), 대전둔산경찰서(5위·1천47명), 일산경찰서(6위·1천20명), 용인동부경찰서(7위·960명), 양산경찰서(8위·949명), 진해경찰서(9위·935명), 군포경찰서(10위·934명) 등이 4~10위를 차지했다.

10위권에 경기지역 경찰서가 7곳이나 포함됐다.

지역별로는 경기(658명), 대전(643명), 경남(591명), 울산(570명) 등이 많았다. 서울은 404명으로 전남(402명)에 이어 가장 적은 축에 속했다.

전국 평균은 498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회원국인 미국(401명), 영국(403명), 프랑스(347명), 독일(320명), 일본(493명)보다 많은 수준이다.
최영재 기자 cy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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