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식품명인 7명 초대전 열린다

2013.10.20 21:59:03 7면

신세계 경기점, 31일까지

신세계 경기점이 오는 25~31일까지 ‘신세계 개점 83주년 축하기념 대한민국 식품명인초대전’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명인으로 선정된 7명의 명인을 초청해 다양한 한국의 전통식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 1994년 도입된 식품 명인은 전통식품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20년 이상 한 분야의 식품에 정진하거나 전통방식을 원형대로 보존하고 실현할 수 있는 사람, 또는 명인으로부터 보유기능에 대한 전수교육을 이수받고 10년 이상 종사 등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현재 50여명이 선정됐다.

이번 명인 초대전에는 명인 25호인 오희숙 부각명인을 비롯해 김규흔 약과·유과 명인(명인 26호), 김동곤 우전차 명인(명인 28호), 강봉석 엿·조청 명인(명인 32호), 유정임 김치명인(명인 38호), 한안자 동국장 명인(명인 40호), 성명례 대맥장 명인(명인 45호) 등이 참여해 명인 이름을 딴 브랜드와 함께 200여종의 상품을 진열, 판매한다.

또 명인들 가운데 100여년된 장 항아리와 30~40여년 이상된 명인들이 사용했던 오래된 전통 방식의 제조도구들도 함께 전시된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임춘수 식품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명인 초대전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더 많은 전통식품을 고객들께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재 기자 cy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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