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7일 서울 양재역에서 출발해 대진대학교까지 운행하는 3100번 버스를 경기도 지정 심야버스로 운행키로 했다.
포천∼의정부∼노원∼강남을 잇는 노선의 버스는 사업계획변경 인가가 나는대로 이르면 오는 18일 운행을 시작한다.
버스는 기점인 양재역에서 자정을 넘긴 오전 1시에 출발하며, 대진대에 도착하는 막차 시각은 오전 2시30분이다. 버스 운행 대수는 기존 2대에서 4대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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