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사망사고 내고 뺑소니 친 30대 20일만에 덜미

2013.11.21 21:46:40 23면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대에 교통사고를 내 보행자를 사망케 한 뒤 도주한 범인이 20일 만에 검거됐다.

김포경찰서는 지난 1일 새벽 1시40분쯤 김포시 대곶면 대능리 도로에서 사망사고를 내고 도주한 운전자 백모(49)씨를 사고발생 20일 만에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사고 당일 임모(33)씨를 쏘나타 승용차로 치어 현장에서 사망케 한 후 구호조치를 하지 않고 도주한 혐의다.

경찰은 백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치사도주)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