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지방예산 효율화’ 인정받았다

2013.12.01 21:25:43 9면

국무총리상 수상 영예

 

의정부시가 지난달 29일 안전행정부가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2013년도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안전행정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효율화 사례를 공모해 출품된 총 130여건의 사례 중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사례의 자치단체 담당자가 발표를 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시는 이날 ‘IT기술을 활용한 우수시책의 공동공급을 통한 세입증대’를 주제로 발표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시는 IT기술을 활용해 불법주정차 단속 MMS 사전알림서비스와 MMS 시스템을 활용한 과태료 전자고지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최초로 의정부시가 아이디어를 창안해 시스템개발에 참여해 인정을 받았다.

안병용 시장은 “공부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 창의행정을 강조하여 시정을 꾸려온 결과가 이같은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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