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수도 동파대책 상황실 운영

2013.12.04 22:11:24 9면

포천시는 내년 3월15일까지 겨울철 수도 동파대책 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기온저하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가 많았던 점을 감안해 올해는 다양한 홍보로 수도 동파를 미연에 방지함과 동시에 동파 신고 시에는 신속한 복구에 중점을 두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에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 각종 홍보매체 활용, 마을방송, 고지서 발송 시 홍보문 첨부 등 시민들에게 수도 동파방지에 대한 기본지식 및 신속한 대처요령 안내 등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해 집중 홍보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수도 동파 대책상황실 운영(3개반 26명)으로 계량기 교체, 수도관 해빙, 급파손 등 신속한 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동파방지를 위해 계량기 보호함 내부로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틈새를 밀봉하고 혹한 시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수돗물을 흐르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학 기자 leejh1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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