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슈퍼마켓 공동판매센터 건립 추진

2014.01.12 21:54:12 9면

국비 13억9천여만원 확보…소하동에 설치
유통단계 축소 비용절감 ‘골목상권 활성화’

 

광명시는 최근 대규모 점포 등의 입점으로 골목상권 축소가 우려됨에 따라 슈퍼마켓 공동판매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위치도 참조>

이번 공동판매센터 건립은 국회에서 13억9천300만원의 예산이 통과돼 탄력을 받게 됐으며, 광명시가 대응투자 형식으로 부지(13억3천500만원)를 제공하고, 민간부담으로 광명시슈퍼마켓 협동조합이 3억300만원을 부담해 총 30억3천100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시는 공동판매센터를 통해 유통구조의 단계를 축소하고 물류비용 절감 등 중소유통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공동판매센터는 시유지 소하동 1335-1의 광명소방서 옆 노외 주차장 부지(2천140㎡) 중 840㎡ 면적에 지상 1층 철골조 창고형식으로 건립 예정이며, 물류시스템 및 물류장비와 판매시설 등이 설치된다.

시민설명회, 설계발주를 거쳐 오는 5월에 착공 후 12월 중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개장은 2015년 상반기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판매센터가 건립되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필요한 상품을 원활히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중소상인은 물론 소비자, 생산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유통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광명=장순철·박진우기자 jsc@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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