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만 골라 절도 50대 구속

2014.01.15 21:47:08 23면

고양경찰서는 15일 CCTV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파트 1층에 몰래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김모(54)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7일 오후 6시쯤 양주시 고읍동의 모 아파트 1층 베란다 창문을 뜯고 들어가 금목걸이 등 27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2012년 7월부터 최근까지 80차례에 걸쳐 4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저녁 시간대 불 꺼진 1층 아파트를 범행대상으로 삼았고, 양복 차림에 고급 승용차를 타고 다니며 주민의 의심을 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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