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공직생활 허심탄회하게 ‘고백’

2014.02.13 22:16:41 14면

최승대 前 경기도시공사 사장
‘삶터·일터·꿈터…’ 출판기념회

 

최승대(58)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13일 오후 3시 용인대학교 단호홀에서 ‘삶터, 일터, 꿈터 최승대의 살기좋은 도시만들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이정문 전 용인시장, 이우현 용인시의회의장, 이상원 경기신문 회장 등 내외빈과 관계자 2천여명이 참석했다.

김병찬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와 함께 북 콘서트로 진행된 행사에 최 전 사장이 33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느낀점 등 인생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시간과 각종 축하공연으로 이뤄졌다.

최승대 전 사장은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지금까지 걸어온 인생보다 더욱 노력해 제2의 삶을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일 경기도시공사 사장에서 퇴임한 최승대 전 사장은 새누리당 용인시장 후보로 나설 전망이다.

/김지호기자 kjh88@
김지호 기자 kjh8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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