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원 예비후보 등록 내달 2일로 연기

2014.02.16 21:17:20 3면

오는 6·4 지방선거 기초의회 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일이 다음달 2일로 연기됐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기초의회의 구의원, 시의원 예비후보등록이 당초 일정보다 늦춰져 3월2일부터 시작된다.

구·시의원 예비후보등록일은 당초 오는 21일부터였다. 그러나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광역의원 선거구 조정과 이에 따른 기초의원 선거구 조정으로 9일 늦춰졌다.

광역의회 시·도의원과 기초단체장 예비후보등록(2월21일부터), 기초의회 군의원·군수 예비후보등록(3월23일부터)은 기존과 변동이 없다.

광역단체장인 시·도지사와 교육감 예비후보등록은 이미 지난 4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5월14일 마감한다.

/조정훈기자 hoon77@
조정훈 기자 hoon7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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