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한-캐 FTA… 순 효과 극대화 해야”

2014.03.12 22:08:35 4면

 

새누리당 황우여(사진) 대표는 12일 한국-캐나다 FTA(자유무역협정) 타결과 관련, “일자리 창출, 교역 투자 확대, 경제 성장이라는 순 효과는 극대화하되 국내 산업 피해는 최소화하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캐나다는 규모 면에서 세게 11위 경제 대국이고 석유를 비롯한 석유 매장량이 세계 3위로 자원 부국”이라며 “1인당 GDP도 5만불이 넘는 높은 매력을 지닌 시장이지만 우리나라 시장 점유율은 1.5% 불과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 차원에서는 그동안 축적 경험을 토대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완벽한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조정훈기자 hoon77@
조정훈 기자 hoon7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