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매력적인 경기서북권을 국제비즈니스·통일경제지구로”

2014.04.02 21:50:44 3면

“모든 정책적 지원 동원 개발”

 

김영선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2일 “고양·파주·김포시를 포함하는 경기서북권을 IT(정보통신)·ST(항공)·KCT(한류콘텐츠)산업을 중심으로 국제비지니스·통일경제지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 서북권은 최근 신성장동력인 방송·영상 산업의 유치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일어나고 있고, 특히 남북교류의 중심지역으로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매력적인 지역”이라면서 “지속적인 인구 유입 및 역할 증대에 따른 문화 및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환경영향을 충분히 고려한 개발전략을 수립하겠다”며 이같이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기 서북권 발전을 위해 ▲국제적인 규모의 남북통일 광역경제 특구 건설(파주·김포·고양 트윈시티 일원에 제2개성공단 건설) ▲고양일산-김포한강-디지털방송문화 클러스터 구축 ▲3세대 자연·생태 체험벨트 구축 등을 공약했다.

또한 이러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8대 권역별 거점지역 연결을 위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건설 및 연장 ▲경기순환철도망 건설 ▲서울과 경기를 잇는 1∼9호선 지하철 중 3호선 파주 운정까지 연장 ▲광역 심야버스 확대 운영 ▲교통 취약지역에 대한 버스 운행 확대 △어르신들을 위한 버스노선에 무임승차제 도입 등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기도를 8권역으로 나눈 아리랑산업클러스터는 9T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관련 규제완화를 통해 자족도시의 기반을 보다 더 촘촘하게 마련하기 위한 핵심공약”이라면서 “특히 경기서북 지역구 출신 김영선의 모든 정책적 지원을 동원해 이 지역을 국제비지니스·통일경제지구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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