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19일 밤 11시48분 민·관·군 합동 구조팀이 침몰한 세월호 선체 유리창을 깨고 선내에 진입해 시신 3구를 수습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신은 남성 2명이며 나머지 1명은 신원미상으로 확인 중이다.
이번 시신 수습은 이날 아침 확인 이후 19시간만이다.
/진도=김태호ㆍ김지호기자 kj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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