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친구 입원 병원서 분신 소동 30대 붙잡혀

2014.05.12 21:33:36 23면

일산경찰서는 12일 헤어진 애인에게 다시 만나달라며 몸에 휘발유를 끼얹고 협박한 혐의(협박 및 현주건조물예비방화)로 주모(3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주씨는 이날 오전 9시쯤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인 박모(34·여)씨를 찾아가 0.5ℓ휘발유를 자신의 몸에 끼얹어 불을 지르려다 제지당했다.

이날 병실 안에 있던 환자 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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