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현대시장서 에너지절약 ‘릴레이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2014.07.13 21:25:19 14면

 

인천시 동구는 최근 현대시장에서 에너지절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릴레이 민·관 합동 에너지절약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로 에너지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전력수급의 차질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가적인 전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에너지절약 참여를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에너지관리공단, 송림2·6동 통장자율회, 현대시장상인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문 열고 냉방 영업 행위 금지 ▲실내 온도 26℃ 이상 유지 ▲에너지절약의 필요성 등을 적극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냉방온도를 1℃ 올리면 전기소비량 7%까지 절약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여름철 적정 냉방온도(공공기관 28℃ 이상, 민간부문 26℃ 이상)를 준수하고, 냉방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김용대기자 kyd@
김용대 기자 hanul1020@korea.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