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의료·미용체험단 20명 인천의 질 높은 서비스 익힌다

2014.07.30 00:08:32 6면

내달 1일 방문

인천시가 인천의 미용·문화관광상품을 중국에 알린다.

30일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중국 하남성의 의료·미용체험단 20명은 다음달 1일 인천을 방문해 미용·문화관광상품을 체험한다.

이들은 인천 소재 병원을 방문해 간단한 미용, 의료체험 및 진료상담을 받고, 인기드라마 촬영지를 중심으로 구성된 ‘별그대 인천’ 코스 및 비빔밥 체험, 비밥공연 관람 등에 참여한다.

또 차이나타운 및 인천시 화장품 브랜드 매장을 방문해 한·중 우호의 현장을 느끼고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번 상품을 중국 현지에서 구성한 중국 하남강휘여행사 대표는 “인천의 높은 관광서비스 수준과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중국에 알려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인천에 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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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경 기자 ch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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