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추석 맞아 협력사에 1조8천억원 조기 지원

2014.08.20 21:27:45 4면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농축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

삼성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회사 물품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1주일 정도 앞당겨 추석 전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협력사 대금 조기 지원 규모는 1조8천억원으로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중공업 등 18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삼성은 또 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300억원 규모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할 계획으로 구매한 상품권은 추석 연휴기간 근무하는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또 내달 19일까지 전국 37개 사업장에서 135개 자매마을과 협력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운영한다. 삼성전자 사초사옥 딜라이트 광장에서는 26, 27일 21개 자매마을이 참여해 한우·과일·쌀 등 50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삼성그룹 사장단은 27일 사장단회의 직후 서초사옥 직거래 장터를 찾아 일일 점장으로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최영재기자 cyj@
최영재 기자 cy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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