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추석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 운영

2014.09.03 21:32:15 9면

성수품 유통질서 확립 총력
물가안정 캠페인 홍보 강화

양주시는 추석맞이 물가안정과 건전소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추석명절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3일, 덕정역에서 주부교실회원 및 지역경제과 직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명절 물가안정 동참 홍보물 배포 등 ‘추석명절 물가안정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대책 기간 동안 시는 추석성수품 31개 중점관리 대상 품목에 대한 가격 모니터링과 성수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점검 강화, 추석명절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및 홍보를 강화하게 된다.

또한 시는 ‘물가안정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재래시장 3개소(덕정시장, 신산시장, 가납시장)와 대형마트 3개소(롯데마트, 이마트, 리치마트)를 대상으로 중점관리품목의 수급상황과 불공정 담합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

이 밖에도 불공정 상거래행위 근절과 개인서비스 요금인상 자제, 건전한 소비생활을 당부하는 ‘기관장 명의 서한문’을 게시하며, 전광판을 활용한 추석 명절 물가안정 홍보, 검소하고 활기찬 추석보내기 운동 등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물가안정 및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으로 시민들이 활기차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스스로도 과소비를 자제하고, 불공정 거래 근절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이호민 기자 kkk4067@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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