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 30대 투신 사망 경찰, 자살동기 등 조사

2014.11.06 21:54:32 19면

지난 5일 오후 4시 30분쯤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박모(38)씨가 복도 계단 창문으로 뛰어내려 숨졌다.

박씨의 몸에서는 신분증과 함께 ‘자살하겠다’는 내용이 적힌 A4 용지 반쪽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

그러나 동기가 될 만한 내용은 적혀 있지 않았다.

경찰은 서울에 거주하는 박씨의 가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키로 했다./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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