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안전 ‘마음 푹’… 道 97억 투입

2015.01.01 21:08:09 5면

도내 648곳 CCTV 설치
가정·민간 환경개선 지원
안심 보육환경 선도 최선

경기도는 올해 97억200만원을 들여 CCTV와 노후 시설 개보수 등 어린이집 안전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먼저 8억4천200여만원을 들여 도내 어린이집 648곳의 CCTV 설치를 지원한다.

대상은 국공립어린이집 258곳, 공공형어린이집 390곳 등이다.

도는 2016년까지 국공립 및 공공형 어린이집을 우선 설치한 뒤 민간·가정어린이집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 어린이집 1만3천279곳 가운데 12.8%인 1천707곳이 자체 비용으로 CCTV를 설치한 상태다.

또 가정·민간 어린이집 620곳의 노후된 환경개선을 위해 88억6천만원을 지원한다.

1곳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하며 개보수 비용의 50%는 자부담 조건이다.

이와 함께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시간연장반 교사 대 아동비율을 현행 1:3에서 1:2로 축소할 예정이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 173곳이 대상이며 78억6천만원이 지원된다.

도 관계자는 “전체 어린이집의 30%에 달하는 어린이집이 도내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국내 최고의 부모 안심 보육환경을 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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