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임금 체불 고용주 꼼짝마”

2015.02.03 20:55:07 18면

17일까지 집중지도기간

고용노동부경기지청은 설 명절을 대비 오는 17일까지 ‘체불임금 집중지도기간’으로 정해 체불예방 등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체불임금 피해근로자수 및 발생액이 전년 대비 대부분 업종에서 증가, 산업현장에서 근로자의 임금체불을 예방하고 임금체불 취약분야를 집중관리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때문이다.

이를 위해 경기지청은 집중지도기간 중 ‘체불임금청산 지원 기동반’을 구성·운영해 집단체불발생시 현장에 출동, 신속히 대응하고 설 명절전 자금난 해소를 위해 관련부처와의 협조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설을 대비해 근로복지공단, 법률구제공단과 함께 ‘유관기관 합동 체불청산 지원센터’를 경기지청 고객지원실에 설치해 체불근로자를 구제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양규원기자 ykw@
양규원 기자 yk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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