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기대수명 83.6세로 높인다

2015.02.05 21:17:34 2면

지역보건의료계획 발표
2018년까지 51개 선정
1조1246억원 투입 추진

경기도가 오는 2018년까지 현재 81.7세인 도민 기대수명을 83.6세로 높인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6기 경기도지역보건의료계획을 5일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도는 오는 2018년까지 달성할 51개 성과목표를 선정했다.

주요 성과목표는 성인남자 흡연율 43.7%→34%, 고위험 음주율 18.8%→18.5%, 노인 저작불편 호소율(치과질환) 42.3%→38%, 고혈압 조절률 42.5%→47.5%, 당뇨병 조절률 28.1%→33.0%, 10만명당 결핵환자발생률 77.8명→52.8명, 영유아 국가필수 예방접종률 90.4%→95.5% 등이다.

또 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65%→95%, 10만명당 자살률 27.9명→26.4명, 암검진 수검률 36.7→50.7%, 일반건강검진 수검률 42.7→47.7%, 심정지 생존율 4.8→9.0% 등도 포함됐다.

도는 이를 실현키 위해 1조1천246억원을 들여 12개 중점과제도 추진한다.

12개 중점과제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감염병별 맞춤형대응, 정신보건, 자살예방, 치매관리, 암관리, 건강검진, 공공보건의료, 지역응급의료, 국민영양관리, 경기도 시·군 건강수준 평가사업 등이다.

도는 도의회 의결을 거쳐 이번 의료계획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의료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6∼10월 아주대 산학협력팀에 연구용역을 의뢰한 바 있다.

이한경 도 보건복지국장은 “관련 전문가들과 면밀한 검토와 평가를 통해 시행 결과를 분석하고, 도출된 문제점을 세부 시행계획에 반영하는 등 보건의료에 대한 중·장기 사업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며 “도민의 삶의 질을 높여 따뜻하고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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