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가능성 높은 이웃에게 삶의 희망 심어주다

2015.05.25 20:08:49 11면

게이트키퍼 봉사단 발대식 성료
지역사정 밝은 통·반장 중심 구성

 

생명사랑 지킴이를 뜻하는 게이트키퍼(Gatekeeper) 봉사단 발대식이 최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게이트키퍼 봉사단은 자살 위험성이 높은 고위험군 대상자를 발굴, 전문기관으로부터 상담 또는 치료받을 수 있도록 중간다리 역할을 하거나 자살위기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이를 방지하는 등 자살예방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발대한 게이트키퍼 봉사단은 주로 지역사정에 밝은 통장과 반장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자살가능성이 있는 이웃을 파악 또는 발견 시 상담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시 정신보건센터를 연계시켜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게 된다.

발대식에서 이필운 안양시장은 “극단적 상황에 처한 이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심어준다는 자부심을 갖고 자살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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