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찾는 마음으로 유품 한 점까지 발굴”

2015.07.19 20:09:30 10면

수리산 일대 유해발굴사업 첫 삽
6·25전쟁 당시 치열한 격전지
안양 병목안 시민공원서 개토식
51사단 장병들 8월7일까지 진행

 

육군 제51보병사단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지난 17일 안양시 병목안 시민공원에서 개토식을 갖고 수리산 일대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의 첫 삽을 떴다.

이날 개토식에는 51사단장(소장 김일수), 지역기관장 및 보훈단체, 전사자 유가족과 참전용사 등 250여명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발굴 장병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이번 유해발굴사업이 진행되는 수리산은 6·25전쟁 당시 국군과 유엔군이 수도 서울을 탈환하기 위해 치열한 반격작전을 펼쳤던 격전지로, 전사 연구와 참전용사 증언 및 주민 제보를 토대로 선정됐다.

수리산 일대 6·25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51사단 장병 130여명이 20일부터 오는 8월7일까지 3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51사단장 김일수 소장은 추념사를 통해 “가족을 찾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선배 전우들의 유골은 물론, 유품 한 점까지 발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