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Stop CO2 멘토링 사업’ 실효

2015.08.26 21:31:13 2면

5년간 4만8531톤 온실가스 감축
대·중소기업 11곳과 협약 체결

경기도가 저탄소 녹색성장 및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추진중인 ‘Stop CO2 멘토링사업’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대기업이 축적된 탄소감축기술을 중소기업에 제공하고, 감축한 양을 대기업 감축 분으로 확보하는 것으로 지난 2010년 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Stop CO2 멘토링사업’ 시행 이후 5년간 4만8천531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107억여원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삼성전기㈜를 비롯한 26개 대기업이 멘토로 참여해 ㈜에스엘라이텍 등 50개 중소기업에 탄소감축기술을 지원한 결과다.

도는 이 사업의 지속 추진을 위해 이날 아모레퍼시픽 오산사업장에서 대·중소기업과 ‘Stop CO2 멘토링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롯데칠성음료㈜ 오포공장, ㈜농심 안양공장, ㈜서울우유협동조합 용인공장, 현대앨레베이터㈜ 등 4곳이 멘토로 ㈜두일캡, ㈜창우, 상진기업, 현진제업㈜, ㈜에버그린패키징코리아, 거산엔지니어링, 대우이엔티㈜ 등 7곳이 멘티로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온실가스 감축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LG전자㈜, ㈜유성, ㈜SME, LG이노텍㈜ 오산공장 등은 표창을 받았다.

이기우 도사회통합부지사는 “이 사업은 멘토와 멘티간, 공공기관과 사업장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눈높이에 맞춘 기술지원을 하게 된다”며 “ㅎ벼약을 통해 멘토, 멘티 사업장 간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인식과 공감대를 확산시킬 수 있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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