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광명역세권, 미디어·한류 메카로 개발

2015.09.08 20:53:35 9면

광명시, ㈜엠시에타개발 등과
미디어아트밸리 조성 MOU
호텔·공연장·공동주택 조성

 

광명시 소하동 KTX 광명역세권이 방송, 한류문화의 중심지로 개발된다.

광명시는 8일 광명시청에서 ㈜엠시에타개발, ㈜태영건설, ㈜SBS A&T와 KTX 광명역세권 미디어아트밸리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태영건설컨소시엄인 ㈜엠시에타개발이 1조2억원을 투자해 광명역세권 7만4천182㎡에 한류미디어타워(가칭), K-POP·e-sports 다목적 공연장, 호텔, 업무·판매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라고 시는 밝혔다.

주거지역에는 1천500가구의 공동주택이 건립된다.

복합단지에 건립되는 미디어타워(27층)에는 오픈 스튜디오, 시각특수효과 스튜디오 등을 갖춘 방송제작지원센터와 영상미디어 콘텐츠제작업체 등이 입주한다.

미디어타워 인근에는 K-POP 스타, 대중음악, 체험 스튜디오 등 한류문화 라이브러리와 600∼1천석 규모의 다목적공연장을 갖춘 방송체험센터가 건립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2천500명의 고용창출, 300억원 이상의 세수입, 2조원 규모의 경제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시와 ㈜엠시에타개발은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미디어아트밸리는 광명시가 영상미디어와 한류문화를 이끄는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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