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용도변경 청탁 시청 청원경찰이 수천만원 받아

2015.09.14 19:41:54

관공서 소속 청원경찰이 토지 용도변경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광명경찰서는 광명시청 소속 청원경찰 A(50)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9년 업자 B씨로부터 토지용도를 변경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6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청탁 해결 등을 위해 2천만원을 시청 일반직공무원 C씨에게 건넨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이어서 청탁 내용이나 금품전달 경위 등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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