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16.39대 1, 명지대 8.48대 1

2015.09.15 20:26:41

단국대가 15일 201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결과, 전체 경쟁률 16.39대 1(죽전 20.87대 1, 천안 10.79대 1)을 기록해 전년도 13.72대 1을 상회했다.

특히 논술전형이 전년도 30대 1에서 47대 1로 크게 상승했고, 커뮤니케이션학부(81대 1), 상담학과(83대 1), 경영학과(53대 1), 기계공학과(44대 1) 등 인기 모집단위가 높은 경쟁률을 이끌었다.

생활음악과(보컬)이 3명 모집에 893명이 지원해 297대 1을, 연극(연기)는 12명 모집에 2,225명이 지원해 1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시적으로 시행된 단원고특별전형은 7명 모집에 9명이 지원해 1.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명지대는 2천32명 모집에 1만7천235명이 지원해 전체 경쟁률은 8.48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실기우수자 전형은 45.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학생부종합(면접) 전형은 9.89대 1로 나타났다.

영화뮤지컬학부 뮤지컨공연전공(보컬)이 83.5대 1을 기록했고, 음악학부(성악전공)(여)는 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영재기자 cyj@
최영재 기자 cy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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