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추석을 맞아 30일까지 제수용품과 먹거리 등 800여개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선식품의 경우에는 23일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마트는 한우와 조기를 포함한 주요 제수용품 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20∼30% 상승해 프레쉬센터 사전 비축과 정부비축물량을 통해 가격을 낮추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금치, 표고버섯, 애호박 등 총 55t을 시세가 오르기 전 가격으로 선보인다.시금치(1단)를 1천880원, 생 표고버섯(350g)을 5천980원, 애호박(1개)을 1천780원에 내놓는다./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