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훈지청, 제대군인 취창업 도움받을 곳 열리다

2015.10.20 19:42:47 11면

대·중소기업 70개 기관 참여
‘제대군인 주간’ 26일까지 운영

 

수원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20일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서울과 경기남·북부 제대군인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취·창업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대군인 주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대기업 10개, 중소기업 40개 등 총 70개 업체 및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취·창업 희망 제대군인들은 현장면접, 채용 및 창업상담 등을 진행했으며 이벤트 부스에서 진로 및 취업상담을 비롯해 무료법률지원상담, 건강검진, 이력서 사진촬영 등도 진행됐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15년 ‘제대군인 주간’은 오는 26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되며 수원보훈지청은 제대군인 가족 초청 귀농·귀촌 체험,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취업 성공수기 공모 당선자 초청 특강 등을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1577-1973)로 문의하면 된다.

/양규원기자 ykw@

 

양규원 기자 yk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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