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署, 교통사고 예방 ‘부모님께 손편지 쓰기’ 화제

2015.11.09 19:32:20 10면

관내 초·중·고 47개소 대상
우수작 경찰서장 상장 수여

 

군포경찰서가 지난 7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47개소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벌이고, 최근 증가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 손편지 쓰기’ 행사를 진행해 화제다.

‘교통안전 손편지 쓰기’는 자녀들의 시각을 통해 부모님과 버스·택시기사의 안전운전 및 할아버지·할머니들의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내용을 작성해 전달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군포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작을 심사해 경찰서장 상장을 수여하고, 관내 버스·택시·운수업체에 방문해 취지를 설명한 후 업체 사내게시판에 부착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및 홍보물로 손편지를 활용하고식있다.

교통안전 손편지를 전달받은 김모(52·우신버스)씨는 “내 아들 같은 학생들이 쓴 편지를 보니 안전운전을 바라는 아이들의 순수하고 애틋한 마음이 느껴졌고, 내 가족처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더 안전운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오문교 서장은 “교통법규준수 등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손편지 쓰기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군포시를 만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군포=장순철기자 jsc@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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