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김포아울렛, 사랑의 빛 비추다

2016.01.14 20:14:52 11면

사회복지재단에 성금 기탁
나눔 기부 프로그램 마련

 

지난해 문을 연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이 지역주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12일 김포시를 통해 사회복지재단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특히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은 김포지역에서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과는 달리 2013년 개점이후 김포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현재까지 총 3억1천여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지역의 나눔을 확대시킬 수 있는 기부 프로그램을 마련해오고 있다.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 김영태 대표는 “‘세상을 풍요롭게’라는 모토를 가지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백화점은 문화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탁한 성금이 저소득가정에게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유영록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에 성금을 기탁받은 유영록 시장은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의 이웃을 향한 큰 사랑의 나눔은 끊이지 않는 샘물처럼 김포지역 사회에 따뜻한 ‘사랑의 빛’을 비출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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