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가자들은 야생조류들이 먹이가 부족한 혹한기를 이겨내도록 하기 위해 기러기와 쇠두루미의 먹이인 옥수수 2t을 은대리 일원에 살포했다.
원경수 협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먹이주기 활동을 펼쳐 두루미와 쇠기러기 등 야생조류 보호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경기야생생물관리협회는 2014년에에 이어 2015년에도 옥수수를 살포, 지금까지 약 15t의 옥수수를 살포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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