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署, 안전띠 매기·주간 전조등 켜기 지속 추진

2016.01.17 19:20:58 10면

 

양주경찰서가 지난해 교통사고 발생 사상자를 줄이는데 기여한 ‘안전띠 매기·주간 전조등 켜기’ 캠페인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17일 양주서에 따르면 양주서 교통관리계는 지난해 교통사고 발생(-1.41%), 사망자(-3.7%), 부상자(-2.64%) 감소 성과를 바탕으로 교통사고로부터 더욱 안전하고 교통소통이 더욱 원활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2016년 안전띠·주간 전조등 생활화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그동안 추진된 ‘안전띠 매기·주간 전조등 켜기’는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소통 확보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음에도 잘못된 운전습관과 근거 없는 정보로 인한 거부감으로 시민들이 지켜지지 않았다.

하지만 양주서는 경찰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월부터 방송과 문자메세지 전송을 통한 ‘2016년 안전띠·주간 전조등 생활화 운동’의 참여를 독려하고 경찰서 입구에 배너와 플래카드를 설치하여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 모두가 안전띠·주간 전조등 생활화 운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홍보 포스터·로고, UCC 공모전 등 참여 이벤트를 마련하고 관내 버스정보시스템·도로전광표지판 등을 통해 송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이호민 기자 kkk4067@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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