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기본부 ‘쪽방촌 불우이웃돕기 활동’

2016.02.03 20:41:56 11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3일 설을 맞아 주위의 소외계층을 방문, 난방용품 등을 전달하고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쪽방촌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노인 및 저소득층 비율이 높은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에 위치한 6가구를 찾은 직원들은 전기장판, 거위털 이불 등 총 15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지원했으며 가스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이에 김광용 본부장은 “설 명절 분위기 속에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오세환 세류2동장과 진윤태 세류2동 주민복지위원장이 참석했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사회공헌 펀드로 적립하여 연중 상시적으로 후원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규원기자 ykw@
양규원 기자 yk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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